기업에서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노력은 치열하다.
하지만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서는 면접관들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.
즉, 인재 채용 기준을 정할 필요가 있다.
첫째, 채용프로세서를 정립한다.
- 업무에 따라 프로세서가 다를 수 있고, 어떠한 역량을 검증해야 하는지 명확해야 한다.
둘째, 실무부서의 부서장이 결정한다.
- 함께 근무할 부서의 장이 직무와 조직구성에 맞는 인재인지를 가장 잘 알수 있다.
셋째, 역량은 기본이고 기업 비전이 맞아야 한다.
- 인재의 기본 역량이 검증되면 기업의 비전이 맞아야 한다. 그 기업의 미래를 함께해야 하므로 추구하는 비전을 맞아야 한다.
넷째, 적합한 사람을 뽑아야 한다.
-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맡기려는데, 해외 석박사급 고학력자를 뽑은들 그 사람이 그러한 일을 담당하지는 않는다.
이러한 조건들을 염두에 두고 채용을 어떤 절차와 방법, 채용기준을 미리 준비하고 뽑아야 한다.
그냥 임원들이 우루루 모여서 즉흥적으로 면접을 본다면 서로에게 시간 낭비가 될 수 밖에 없다.